KASABA             1998년 제48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칼리가리상 및 국제 영화평론가협회상 수상

 

 

 

 

 

   

  

    수입 & 배급 / (주)문필름코리아 

 

    타이틀 / <작은 마을>(KASABA)

    English Title / The Small Town

    제작사 / 터키 NBC Film

    제작년도 / 1997년

    감독 / 누리 빌게 제일란(터키발음_ Nuri Bilge Ceylan)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85min

    35mm, Color, 1,85:1

    개봉예정 / 2015년

    

    Website : http://www.kasaba.co.kr

    

 

  

 

 

 

 

 

1998년 제4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_ 칼리가리상 및 국제 영화평론가 협회상 수상

 

1998년 이스탄불 국제영화제_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1998년 도쿄 국제영화제_ 은상 수상

1998년 낭뜨 국제영화제_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1999년 프리미어 플랜스 국제영화제_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1999년 꼴로뉴 국제영화제_ 최우수 작품상, 촬영상 수상 여러 해외 영화제에 초청됨

 

 

 

<작은마을>은 터키의 어느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한 가족 구성원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첫 파트에서는 11살 딸이 다니는 초등학교를 통해 이 소녀가 받아들여야만 하는 사회적인 주변여건과 어려움을 보여준다. 두 번째 파트에서 봄이다. 소녀와 4살 어린 소녀의 남동생은 가족들이 기다리는 옥수수밭으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그들은 시골길을 지나가면서 자연과 야생생물의 신비함과 마주치는 경험을 한다. 셋째 파트에서 남동생과 누나는 어둡고 복잡한 어른들의 세계를 목격하고, 넷째 파트는 집에서 일어난다. 현실과 꿈을 오가는 트라이앵글 시퀀스로 이루어져 있다.

 

 

 


CAST

 

Mehmet Emin Toprak (Saffet) 메흐멧 에민 토프락(사펫)                                           <터키어 발음 표기>

Havva Saglam (Hulya) 하와 사을람(훌리아)

Cihat Butun (Ali) 지핫 뷰튠(알리)

Fatma Ceylan (Grandmother) 파트마 제일란(할머니)

Mehmet Emin Ceylan (Grandfather) 메흐멧 에민 제일란(할아버지)

Sercihan Alioglu (Father) 세르지한 알리오울루(아버지)

Semra Yilmaz (Mother) 셈라 일마즈(엄마)

Latif Altintas (Teacher) 라티프 알톤타싀(교사)

Muzaffer Ozdemir (Mad Ahmet) 무자페르 오즈데미르(사내)


CREW & CREDITS


Director : Nuri Bilge Ceylan 누리 빌게 제일란

Screenplay : Nuri Bilge Ceylan  누리 빌게 제일란

Producer : Nuri Bilge Ceylan 누리 빌게 제일란

Line Producer : Sadik Incesu 사득 인제수

Story : Emine Ceylan 에미네 제일란

Cinematography : Nuri Bilge Ceylan 누리 빌게 제일란

Sound : Mustafa Bolukbasi, Ergun Unal 무스타파 볼록바싀, 에르군 위날

Editor : Ayhan Ergusel, Nuri Bilge Ceylan 아이한 에르귀셀, 누리 빌게 제일란

Sound Mix : Taylan Oguz, Ender Akay 타일란 오우즈, 엔데르 아카이

Clarinet Improvisation : Ali Kayaci 알리 카야즈

Sound Studio : Imaj, Istanbul 이미지, 이스탄불

Lab : Hungarian Film Lab. Budapest

Produced by : NBC Film

 

 

1982년 제35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터키 영화 "알마즈 귀니"의 <욜>(Yol) 이후 칸이 두 번째로 주목한 터키 영화 <우작>(Uzak)은 2003년 제59회 칸 그랑프리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

 

단편 <KOZA>를 시작으로 장편 데뷔작 <작은 마을>, <5월의 구름>, <우작>, <기후>, <3 몽키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윈터슬립>(칸 황금종려수상), 일곱 편의 장편영화를 연출한 "누리 빌게 제일란(Nuri Bilge Ceylan)"은 전 현직 사진작가임을 입증하듯 그의 모든 작품에서 뛰어난 영상미를 스크린에 담아왔다.

 

영화 <작은 마을>은 감독 자신을 포함 총 3명의 스탭이 박물관에나 가 있어야할 덜덜거리는 고물 후시녹음 카메라를 이용해 고향 마을을 배경으로 자신의 아버지, 어머니, 아내, 조카 등 아마추어 배우를 등장시킨 초 저예산 35mm 독립영화이다.

 

그간 누리 빌게 제일란은 단편<코자>에서부터 <작은 마을>, <5월의 구름>, <우작>까지 모든 작품을 자신이 직접 각본, 감독, 촬영, 편집해 왔으며 늘 자신의 가족들을 출연시켜왔다. 특히 최근 작 <기후>에서는 감독 자신이 아내 “에브루 제일란”과 함께 공동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국내에 이미 개봉된 <우작>과 <5월의 구름>은 제일란 감독의 장편 데뷔작 <작은 마을>의 연계선상에서 시작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작은 마을>과 <5월의 구름>에서 늘 도시로 떠나려 했던 “유스프”역 “마흐무트 에민 토팍”은 <우작>을 통해 고향을 떠나 선원의 꿈을 안고 이스탄불로 상경한다.

 

세 편의 작품에서 늘 함께했던 배우 “무자파 오즈데밀”과 “마흐무트 에민 토팍”은 터키에서도 알려지지 않은 무명 배우였으나 2003년 <우작>으로 칸 남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한다. 그러나 실제 제일란 감독의 사촌 동생이기도 했던 “에민 토팍”은 결혼 후 칸 레드카펫을 신부와 함께 밟으려 했으나 출연료로 구입한 자신의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뜨고 말았다.

 

단편 <코자>와 <작은 마을>에서부터 최근작 <기후>까지 모든 작품에서 아버지 어머니로 출연한 연기자는 다름 아닌 제일란 감독의 친부모이다. 직업 배우가 아닌 부모는 자식의 독립영화를 위해 시키는 대로 연기했고, 아버지 “에민 제일란”은 <5월의 구름>으로 2000년 알랙산드리아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낳기도 했다.

 

아버지 에민은 나와의 인터뷰에서 “내 아들이 감독이 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건 나와 아내가 아들 때문에 팔자에도 없는 광대 노릇을 했고, 내가 배우들이나 받는 그런 상을 탈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난 행복한 사람이다. 자식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니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어디 있겠냐? 그런데 한 가지 유감스러운 건 요즘엔 내가 주인공이 아니라 지가 주인공까지 하는 걸 보니 내 역할을 빼긴 것 같아 섭섭하다.” 라는 우스갯말을 했다.

 

제일란은 모든 작품에서 비전문 배우들을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해왔지만 배우들의 몸짓과 대사, 호흡, 감정, 그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훌륭한 연기와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인다. 스타 배우에게 의존하는 상업논리를 비웃기라도 하듯 비전문 배우를 출연시켜 해외 주요 영화제에서 연기상 및 작품상 등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는 수작들을 남겨왔다.

 

국내에서는 제일란의 작품이 역순으로 개봉됐지만 <작은 마을>, <5월의 구름>, <우작>, <기후>, <3 몽키스>를 차례대로 감상할 수 있다면 감독 “누리 빌게 제일란”의 밀도 있는 작품 세계와 터키의 이국적 정서를 통해 제3국 영화를 보는 새로운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글 / (주)문필름코리아_ 문홍식

 


 

 

 

 

영화 <작은마을>의 국내 모든 저작권은 (주)문필름코리아에 있습니다.

문의 /  E-mail  : moonfilm@moonfilm.co.kr

    

 

 

 

                                                                                                                   <top>